28일 판교 메리어트호텔에서 미래에셋생명 제2회 웹툰∙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사진은 수상자들과 미래에셋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미래에셋생명>
28일 판교 메리어트호텔에서 미래에셋생명 제2회 웹툰∙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사진은 수상자들과 미래에셋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미래에셋생명>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28일 판교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2회 웹툰·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에서 33명의 입상자에게 트로피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심사 결과 대상은 캐릭터 부문의 신다은 씨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웹툰 부문 이문규, 캐릭터 부문의 구민선 씨가 각각 선정되는 등 총 33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은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선정된 작품은 전문적인 작업을 거쳐 미래에셋생명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난 9월부터 지난달까지 두 달간 웹툰 52편, 캐릭터 519편 등 모두 57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와 김태경 브로스코 대표, 이동욱 웹툰작가 등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공정하고 체계적인 평가로 옥석을 가렸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CPC부문장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캐릭터와 웹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미래에셋생명이 늘 고객 가까이에 있음을 알리고 더불어 국내 만화창작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웹툰과 캐릭터를 통해 고객에게 미래에셋생명의 스토리를 전달하고 국내 만화창작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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