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간 1천여건 접수

<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현대경제신문 민경미 기자] LG전자가 ‘전기레인지가 필요한 사연 공모 및 영상 공유 이벤트’를 펼친 결과, 약 1천150여건의 사연이 접수됐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9월 키친패키지 런칭을 기념해 최근까지 전기레인지 선물이 필요한 사연과 함께 SNS에 키친패키지 광고영상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LG전자는 추첨을 통해 매달 1명에게 LG DIOS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BEH3G)를, 70명에게는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선물해 3달간 총 203명에게 당첨의 혜택을 줬다.

이번 이벤트에는 가족은 물론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이들에게서 사연이 소개됐다.

구형 제품의 화재 위험성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서, 가스레인지 유해가스 방출이 싫어서, 조리 시 불 켜놓고 깜빡하는 경우가 있어서, 에너지 절감을 위해서, 새 집에 깔끔한 인테리어를 위해서 등 다양한 이유가 접수됐다.

LG전자가 이벤트를 통해 증정한 DIOS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인덕션 버너 화구 1개와 전기 버너 화구 2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사연응모자들이 가장 필요한 이유로 꼽았던 ‘안정성과 고효율, 디자인성’을 겸비한 제품이다.

강화 유리 보다 2배 강한 750℃ 내열성을 갖춘 상판이 적용됐고, 타이머 기능을 갖춰 화재의 위험성을 낮췄다.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가스가 없어 밀폐된 공간에서도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3kW의 고화력 인덕션 화구를 이용해 기존 인덕션 대비 조리 시간을 35% 단축했다. 따로 전력 공사를 할 필요 없이 플러그만 꽂아 간편히 설치해 사용할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빌트인 형태와 케이스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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