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추가 및 개선된 게임 환경 제공

<사진=엠게임>
<사진=엠게임>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엠게임은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캐치몬’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이번 테스트는 이날 오후 3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1차 테스트와 같이 다양한 지역에서 증강현실로 출현하는 캐치몬들을 잡고 카드로 만들 수 있다.

또 수집한 캐치몬 카드를 카드덱(묶음)으로 구성해 카드의 능력치로 전투를 펼치거나 건물 대신 캐치몬을 세우고 펜던트(주사위)를 이용해 토지를 점령하고 많은 재산을 획득하면 승리하는 등의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엠게임측은 이번 테스트에 맵 데이터와 캐치몬 등 콘텐츠 추가, UI 및 그래픽 개선 작업과 함께 지난 1차 비공개 테스트의 건의 사항과 의견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엠게임은 2차 테스트를 기념해 스크린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테스트 기간 동안 캐치몬을 잡는 모습이나 자신의 캐치몬 도감을 찍은 후 공식카페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윤성환 엠게임 기획실장은 “지난 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수집된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좀더 완성도 높은 게임 출시를 위해 2차 테스트를 준비했다”며 “완성도뿐 아니라 실제 위치에 기반하는 게임인 만큼 안전 확보를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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