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직원들이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통해 504명의 임직원이 만든 814개의 털모자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생명>
신한생명 직원들이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통해 504명의 임직원이 만든 814개의 털모자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생명>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신한생명은 504명의 임직원이 만든 814개의 신생아용 털모자를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한생명은 지난달부터 한 달간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2012년부터 5년째 참여하고 있으며 그간 3천211개의 털모자를 기부했다. 올해 기부한 털모자는 우간다와 타지키스탄의 신생아를 위해 보내진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저체온증으로 목숨을 잃어가는 제3세계 저개발국 신생아에게 직접 털모자를 떠서 보내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한편 신한생명은 지역아동센터 취사시설 개보수 작업, 다문화 이중언어 지원 및 인식개선 교육 등 세이브더칠드런과 국내외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