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에 ‘희망나눔기금’ 전달

<사진=도미노피자>
<사진=도미노피자>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도미노피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희망나눔기금’ 전달식을 갖고 소아암 불우 환아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희망나눔기금’ 전달식은 한국 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원장, 도미노피자 광고모델 박보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미노피자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삼성서울병원에 소아암 불우 환아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기금을 기탁했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5억원의 ‘희망나눔기금’을 전달했다고 강조했다.

‘희망나눔기금’은 도미노피자가 2006년부터 소외계층 아이들의 복지향상 및 의료비 지원 등을 위해 희망나눔세트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마련하는 것이다. 지난해부터는 모든 세트 메뉴로 희망나눔 세트를 확대 적용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올해도 도미노피자와 고객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희망나눔기금이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고객의 참여를 통해 함께 할수록 커지는 나눔의 가치가 전국 방방곡곡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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