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티저 사이트서 리니지M 로고 최초 공개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엔씨소프트가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Lineage M)의 티저(Teaser, 미리보기) 사이트를 23일 공개했다.

리니지M은 원작 PC 온라인 ‘리니지’를 모바일 환경으로 옮긴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클래스(Class, 직업), 특색 있는 스탯(Stat, 능력치)를 가진 캐릭터, 대규모 사냥,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전), 혈맹(게임 내 이용자 커뮤니티)간의 공성전 등 원작 리니지에서 경험한 모든 것을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

리니지M은 리니지 게임의 배경인 ‘아덴 월드’를 오픈 월드(Open World)로 구현해 선보일 예정이다.

티저 사이트를 방문한 이용자들은 리니지의 대표 캐릭터 ‘데스나이트’를 배경으로 공개한 리니지M의 로고를 확인할 수 있다.

리니지M에 대한 정보는 티저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티저 사이트를 통한 리니지M에 대한 추가 정보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공개될 것”이라며 “사전예약, 테스트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임업계는 리니지M이 이르면 내년 1분기에 출시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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