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 IT·통신
LGU+, 무선 결합상품으로 ‘승부수’‘가족 무한 사랑’ 요금제 출시…SK텔레콤·KT보다 장점 부각
조재훈 기자  |  cjh@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12.22  16:12:5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LG유플러스가 무선 결합상품으로 이동통신 시장에서 점유율 높이기에 들어갔다. SK텔레콤과 KT의 무선 결합 상품을 뛰어넘는 혜택으로 LG유플러스를 떠나는 고객들의 마음을 잡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는 22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가족 무한 사랑’ 요금제 출시를 발표했다.

이 요금제는 인터넷이 없어도 가족간 스마트폰을 결합하면 요금할인 제공, 가족의 휴대폰 사용 합산기간에 따른 추가 할인 제공, 장기고객 혜택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LG유플러스는 경쟁사와도 차별화를 뒀다. LG유플러스 고객이 다른 혜택을 받았던 가입기간을 인정 해줄 방침이다. 평균 4인가족이 4년만 이용을 하면 15년을 채울 수 있도록 했다. 정상적으로 요금을 낸 기간들은 약정과 상관없이 산정된다.

SK텔레콤과 KT는 이미 무선 결합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의 ‘온가족할인’은 장기 가입 조건을 달성해야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서비스는 기간과 상관없이 가족끼리 결합하는 순간부터 할인을 적용받는다. 하지만 LTE 요금약정할인 등의 다른 할인 혜택을 포기해야 한다.

KT는 ‘우리가족 무선결합’ 상품을 운영 중이다. ‘우리가족 무선결합’은 신규 또는 기기변경 가입자가 개통일 기준으로 한달 안에 결합 신청을 해야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있다. 또한 장기 가입자에 대한 추가 할인 혜택이 없다.

   
▲ 이통3사 무선결합상품 혜택 비교 <자료=각사취합>

LG유플러스가 새롭게 내놓은 ‘가족무한사랑’ 상품은 별도의 신청 기한이 없고 어떤 요금제를 사용하더라도 자유롭게 결합이 가능해 양사 무선 결합상품의 장점을 모아놓은 셈이다.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는 “LG유플러스의 해지율이 타사보다 높은 관계로 고객들의 마음을 잡으려는 계산이 깔려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제과업계 “과자도 몸에 좋아야”…건강지향성 제품 ‘봇물’

제과업계 “과자도 몸에 좋아야”…건강지향성 제품 ‘봇물’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제과업계가 건강 요소를 부각 시킨 제품을 잇따라...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카카오뱅크, 결국 '찻잔 속의 태풍'이었나
2
궐련형 전자담배 2차전, 신제품·한정판 '봇물'
3
[기획] 알츠하이머 정복할까..국내 제약사 연이어 성과
4
이맹희 혼외자, 이재현 CJ그룹 회장 상대 유산소송 포기
5
“전세금을 지켜라”…전세대출 이용 '꿀팁'
6
[기획] 애경산업, 상장 날개 달고 ‘훨훨’
7
두산重, 두산엔진 매각 노조 리스크 해소
8
성신양회 탄소배출권소송 내달 결판
9
화장품업계, 중국 겨냥 스타 마케팅 ‘눈길’
10
CJ·하림·동원, 경영효율성 ·경쟁력 강화 위해 사업재편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두산, 바보의나눔에 2억 전달

두산, 바보의나눔에 2억 전달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두산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명동 천주교 서울대교...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이도훈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