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이 고양시에 거주하는 송재근 고객을 방문해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휴면보험금에 대한 자세한 내역과 지급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동부화재>
20일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이 고양시에 거주하는 송재근 고객을 방문해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휴면보험금에 대한 자세한 내역과 지급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동부화재>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을 비롯한 동부화재 본점임원, 영업본부장, 사업단장 등 100여명이 이달 한달간 휴면보험금 찾아주기에 직접 나선다.

동부화재는 지난 2004년 우수고객 방문으로 시작된 ‘고객 바로 알기’ 캠페인의 하나로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동부화재는 2013년, 2014년, 2015년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보험금 467억원을 찾아준 바 있다.

20일에는 김정남 사장이 고양시에 거주하는 송재근 고객을 방문해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휴면보험금에 대한 자세한 내역과 지급 절차를 안내하고 고객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와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이번 고객바로알기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자권익보호에서 앞서 나가는 보험사가 될 것”이라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영정책에 반영,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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