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사진=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현대경제신문 민경미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X-Pro2 비밀경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후지필름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하고, 연말을 맞아 고객들에게 선물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경매 제품은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X-Pro2 바디 1대이며, 기간은 12월 20일부터 30일까지다. 입찰 범위는 최저가 50만원부터 최고가 199만원(정가)까지로 1천원 단위로 금액을 설정할 수 있다.

비밀경매인만큼 입찰가는 타인에게 보이지 않고 후지필름 홈페이지 로그인 시 본인에게만 공개된다. 개인 별로 매일 한 번의 입찰 기회가 주어지며, 이벤트 종료일인 12월 30일 자정까지 입찰 가격 중 ‘중복되지 않은 최고가’를 제시한 사람이 X-Pro2를 손에 쥐게 된다.

RF스타일의 전문가급 렌즈교환식 카메라 X-Pro2는 세계 최초 광학식+전자식 뷰파인더 탑재로 촬영 상황에 따라 뷰파인더를 선택해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독자적 광학 설계의 후지논 렌즈와 결합해 초고화질 이미지를 구현했다.

선옥인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이번 X-Pro2 비밀경매는 연말을 맞아 후지필름을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라며 “후지필름 기술력이 집약된 X-Pro2를 파격적인 가격에 소유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후지필름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하며 소비자 사진 콘테스트, 축하 메시지, 추천인 이벤트, 제품 구입 시 구매 금액의 4%를 적립해주는 ‘더블 포인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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