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도봉구 안골마을 일대에서 저축은행업계가 저소득층 가구에게 연탄 1만6천여장을 기부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전준배 저축은행중앙회 감사, 배재환 더케이저축은행 대표, 오익근 대신저축은행 대표,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정영석 한신저축은행 대표, 정이영 저축은행중앙회 전무 등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저축은행중앙회>
17일 서울 도봉구 안골마을 일대에서 저축은행업계가 저소득층 가구에게 연탄 1만6천여장을 기부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전준배 저축은행중앙회 감사, 배재환 더케이저축은행 대표, 오익근 대신저축은행 대표,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정영석 한신저축은행 대표, 정이영 저축은행중앙회 전무 등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저축은행중앙회>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업계 임직원 130여명과 함께 17일 서울 도봉구 안골마을 일대에서 저소득층 가구에게 연탄 1만6천여장을 기부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정영석 한신저축은행 대표이사, 배재환 더케이저축은행 대표이사, 오익근 대신저축은행 대표이사 등 130여명의 임직원들이 저소득 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지난 1월에는 도봉구 무수골 일대에서 이달에는 도봉구 안골마을에서 연탄봉사활동을 펼쳤다. 한 해의 시작과 끝을 봉사활동으로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저축은행업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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