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신한생명 ‘빅드림 봉사단’에 소속된 1천여명의 설계사들이 독거노인을 위한 ‘산타원정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자원봉사자들이 1천710명의 어르신께 전달할 선물바구니를 제작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신한생명>
14일 신한생명 ‘빅드림 봉사단’에 소속된 1천여명의 설계사들이 독거노인을 위한 ‘산타원정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자원봉사자들이 1천710명의 어르신께 전달할 선물바구니를 제작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신한생명>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신한생명은 자사 설계사로 구성된 ‘빅드림 봉사단’이 14일 독거노인을 위한 ‘산타원정대 봉사활동’을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1천여명의 설계사가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전국의 47개 노인종합복지관과 매칭해 1천710명의 어르신께 전달할 선물바구니를 제작했다. 바구니에는 쌀, 사골곰탕, 목도리, 찜질팩 등 식료품과 방한용품이 담겼다.

또 3인 1조로 팀을 이뤄 산타 복장으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선물바구니를 전달하고 말벗을 해드렸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께 힘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고객과 동반 성장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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