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 회장, 대구 서문시장에 성금 3억 전달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사진)이 최근 화재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의 복구 성금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중근 회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고통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하루 빨리 삶의 터전을 회복해 안정을 되찾기 기원하고 조속한 화재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국내는 물론 동남아 14개국과 아프리카에 교육자원과 문화교류 등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역사서 편찬·보급으로 올바른 역사를 알리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그룹 내에 보육지원팀을 신설하여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을 선보이는 등 보육 지원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