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띵소프트 2개 법인, 이달 27일까지 넥슨 채용 홈페이지서 접수

<사진=넥슨>
<사진=넥슨>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모바일사업, 해외사업, 기업디자인, 경영지원 부문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넥슨이 띵소프트와 함께 이달 12일부터 27일까지 2017년도 상반기 인턴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모바일사업, 해외사업, 기업디자인, 경영지원(이상 넥슨),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아트(이상 띵소프트) 등이다.

게임 및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초·대졸 및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이달 27일 오후 5시까지 넥슨 컴퍼니 채용 홈페이지(http://career.nexon.com)에서 받는다.

이후 공통으로 ‘서류 전형’, ‘면접 전형’을, 개발 직군에 한해 별도의 ‘역량 테스트’를 거쳐 2017년 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내년 2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각 분야의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넥슨 인사실 백한주 실장은 "넥슨의 인턴십은 게임 개발 및 사업, 경영지원 등 각 분야의 실무자들과 호흡하며 업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인턴십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확장하고 있는 만큼 창의적이고 열정 있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넥슨 컴퍼니는 전 세계 190여 개 국가에 100여 종의 게임을 서비스하며 연 매출 약 1조 8천억 원을 올리고, 이 중 60% 이상을 해외에서 창출하는 글로벌 게임사다. 매년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 개최, ‘넥슨파트너즈센터(NPC)’ 프로그램 운영 등 게임산업 동반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도 상반기 인턴십 모집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넥슨 컴퍼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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