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성’, ‘겨울왕자 라이언’ 등 콘텐츠 추가

<사진=넥스트플로어>
<사진=넥스트플로어>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넥스트플로어는 이노에이지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러닝게임 ‘프렌즈런 for Kakao(이하 프렌즈런)’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넥스트플로어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유저 최고 레벨을 기존 35에서 40으로 상향하고 신규 월드 ‘얼어붙은 섬’을 새롭게 추가한다.

‘얼어붙은 섬’은 ‘겨울 숲’, ‘눈덮인 해변’ 등 각기 다른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6개의 신규 스테이지로 구성됐으며 난이도가 높은 맵의 특성을 활용해 고득점 획득이 가능하다.

넥스트플로어는 신규 프렌즈 ‘겨울왕자 라이언’도 선보인다.

‘겨울왕자 라이언’은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라이언’에 겨울 의상 코스튬을 적용했으며 귀여운 동작과 함께 새롭게 추가된 얼음 속성 스테이지에 특화된 캐릭터다.

이밖에 넥스트플로어는 기존 S등급 펫과 유물보다 성능이 우수한 R등급 펫인 ‘별’을 비롯해, ‘은은한 불빛의 램프’, ‘완두완두콩콩’ 등 R등급 유물 8종을 새롭게 추가해 게임의 재미요소를 더했다.

넥스트플로어는 ‘프렌즈런’ 서비스 200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는 S등급 펫인 ‘유령’을 선물하며 200일 기념 탐험지인 ‘행운의 분수’를 통해 ‘200원의 축복’ 유물 등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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