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세계 각국 문자 입력 '빠르고 간편하게'

<사진=오코스모스>
<사진=오코스모스>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국내 벤처기업 오코스모스는 자사의 ‘오모스키’ 원천 기술이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오코스모스측은 기술 특허를 적용한 다중OS 지원 멀티컨트롤러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해 대규모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코스모스의 모바일 인터테이스 원천 기술은 4차 산업 혁명의 세계적인 핵심 기술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중국 거대 시장의 관련 국영기업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굴지의 대형 기업들과 납품 및 특허 로열티 계약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코스모스 관계자는 “그동안 문자 입력과 게임 구동이 어려워 스마트TV의 인기를 떨어뜨렸던 문제점을 완벽히 해결한 제품”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등의 세계 각국의 문자 입력을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고난도 게임도 문제없이 자유자재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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