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영웅·레이드 보스·길드던전 등 즐길거리 대거 추가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서비스 1천일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규모 업데이트는 신규 영웅, 레이드 보스, 길드던전, 콘텐츠 업적, 출석체크 시스템 개편 등을 담고 있다.

신규 스페셜 영웅은 나이트크로우 소속의 마법형 캐릭터 ‘오를리’다. 오를리를 육성하면 태오와의 로맨스, 대마법사로 성장하는 그녀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고, 보유한 스킬을 전환하는 이색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레이드 보스로는 ‘겔리두스’가 등장한다. 겔리두스를 처치하면 ‘삼족오의 깃털’, ‘삼족오의 정수’를 획득할 수 있다. 이 아이템은 새로운 레이드 장신구에 중요한 재료가 될 예정이다.

길드던전은 길드원이 힘을 합쳐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시즌제 콘텐츠다. 해당 던전에 입장하려면 길드건물이 필요하며 건물은 길드 포인트로 건설할 수 있다. 길드던전은 한 번에 최대 3분 플레이할 수 있어 몬스터를 잘 공략할 수 있는 팀전략이 주요하다.

콘텐츠 업적은 게임 플레이에 새로운 목표를 제공하며, 업적을 달성하면 게임재화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출석체크 시스템은 최종 보상 수령일을 28일에서 20일로 변경해 이용자들이 자주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외에도 ‘세븐나이츠’는 영웅 2종(빅토리아, 백각)을 리메이크했으며, 장비초월 등급을 확장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1천일을 기념해 49일 동안 ‘모든 스페셜 영웅’, ‘모든 세나펫’, ‘각성의조각 1천개’ 등 역대급 혜택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넷마블은 내달 4일까지 매일 저녁 접속하면 사황보석을 포함한 1천일 기념 선물을 제공하며, 인기 아이템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1천일 기념 상점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세븐나이츠’에서는 ‘4성 오를리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는 오를리 업적 이벤트도 열며, 해당 영웅의 전용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스페셜 던전을 오픈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sevenknigh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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