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위한 결정”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이지훈 공동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총 1만 주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지훈 데브시스터즈 대표와 김종흔 공동대표, 정문희 최고재무책임자는 각각 5천주, 3천주, 2천주를 매입했다. 또한 이지훈, 김종흔 공동대표는 강력한 책임 경영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내년 연봉을 전액 반납하겠다고 선언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최고 경영진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며 “특히 대표이사들이 2017년 연봉 전액 반납에 나선 것은 장기적인 회사 비전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바탕으로 강력한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하고 향후 실적 개선 및 미래 기업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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