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명 대상으로 카이스트 교육기부센터서 진행

지난 25일 대전 카이스트 교육기부센터에서 안랩의 SW 코딩강사 무료 교육프로그램인 ‘안랩샘(AhnLab SEM(Software Education Manager)’ 3기 수료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안랩>
지난 25일 대전 카이스트 교육기부센터에서 안랩의 SW 코딩강사 무료 교육프로그램인 ‘안랩샘(AhnLab SEM(Software Education Manager)’ 3기 수료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안랩>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안랩은 대전 카이스트 교육기부센터에서 SW 코딩강사 무료 교육인 ‘안랩샘(AhnLab SEM(Software Education Manager)아카데미’ 3기 대전지역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수료식에서 안랩은 지역 교육생 총 93명 중 출석률, 과제수행, 모의수업 평가 등 수료 조건을 충족한 53명에게 ‘안랩샘 코딩교육강사’ 수료증을 수여했다. 안랩샘 수료자에게는 코딩강사 민간 자격증 취득 시험 기회가 별도로 제공된다.

안랩은 향후 ‘안랩샘’ 수료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약 3개월간 현장실습을 통해 전문 코딩 교육 강사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랩샘 3기는 지난 10월 개강 이후 총 8주간 ‘코딩 기초과정·심화과정·하드웨어 융합과정’ 등 3가지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 교육 수강 희망자를 위해 대전 카이스트 교육기부센터에서도 확대 실시했다.

수도권 지역 수료식은 다음달 15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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