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정식 서비스 예정

<사진=네시삼십삼분>
<사진=네시삼십삼분>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삼국블레이드’의 다음달로 예정된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전등록은 이날부터 출시 전까지 공식카페와 특별 페이지, 구글플레이를 통해 진행된다.

‘삼국블레이드’는 모바일 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액션 RPG ‘블레이드 for Kakao’의 개발사 액션스퀘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액션 RPG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해 영웅의 사실적인 묘사와 무쌍 액션의 화려함을 극대화했다. 이용자들은 ‘내정 모드’를 통해 성의 건설부터 확장, 자원 생산, 업그레이드 등 자신만의 영지를 직접 관리할 수 있으며 말 위에서 승부를 겨루는 이용자 간 대결(PVP) 콘텐츠 ‘일기토’, 보유한 모든 영웅을 사용해 적군의 관문을 돌파하는 ‘난세 영웅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4:33은 지난 8월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후 신규 장수와 신규 콘텐츠 ‘약탈전’을 추가하는 등 게임 완성도를 한층 높였으며 위·촉·오 3개 국가 간 실시간 전쟁을 다룬 대규모 PVP 콘텐츠 ‘국가 대전’을 향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양귀성 4:33 사업총괄이사는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연 ‘블레이드 for Kakao’의 차기작 ‘삼국블레이드’가 드디어 여러분들의 곁으로 찾아 갈 준비를 마쳤다”며 “오랜 기간 공들인 만큼 유저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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