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북/ 김성태 지음

 
 

[현대경제신문 안효경 기자] 직장인이 되면 계속되는 야근과 만성피로에 몸은 불고 체력고갈에 시달린다.

한 아이의 아빠이자 평범한 직장인인 저자는 ‘더는 이렇게 살 순 없어!’를 외치며 운동에 돌입한다. 그러나 빠듯한 근무시간을 쪼개서 운동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

체계적인 시간 관리와 반드시 변하겠다는 간절함이 필요했다. 이러한 시간을 거치자 변화는 빠르게 찾아왔다.

며칠 만에 몸이 가뿐해지고, 근무시간에 활기를 찾았다. 가족과 친구, 동료로부터 뜨거운 반응이 돌아왔다. 마라톤, 철인 3종 경기, 미스터코리아 출전 등 거침없는 도전을 시작하자 몸의 변화와 함께 내면에 더 큰 변화가 일어났다.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되찾았고, 주변에는 자기관리 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인정받기 시작했다.

누구와 만나도 운동에 관해 얘기하며 친해질 수 있었고, 그의 변화를 보고 함께 운동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연락해왔다.

그는 여전히 직장에 다니고, 집에 돌아오면 육아를 하는 평범한 아빠다. 하지만 자신이 변화한 것처럼 더 많은 사람의 변화를 돕고 싶어서 몸의 변화를 통해 인생의 변화를 경험할 ‘미라클 50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자기 안에 긍정을 깨우고, 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찾는 데 50일이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외적 변화뿐만 아니라 내적 변화까지 끌어내는 미라클 50일 일지를 작성하고, 운동, 영양, 수면을 관리하면 무겁게만 느껴지던 삶의 무게가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지금의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삶을 바꿀 작은 용기조차 내지 못했다면 미라클 50 프로젝트를 통해 기적을 경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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