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대항전 경험 가능…내년 초 정식 서비스 목표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컴투스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월드 최강 타이틀을 가리는 실시간 아레나 3차 시범 서비스를 진행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시간 아레나 시범 서비스는 ‘서머너즈 워’의 전세계 유저 중 최강자를 선정하는 ‘월드 아레나’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7일부터 진행 중인 3차 시범 서비스는 시스템 내 서버를 통합하고 전세계 ‘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서버 구분 없이 단일 아레나에서 겨룰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컴투스는 각 유저의 국가를 구분할 수 있도록 국적 표기 기능을 추가해 재미를 높였다.

‘실시간 아레나’는 유저 간 즐기는 실시간 대전 콘텐츠다. 컴투스는 2차례에 걸친 시범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아레나’ 시스템의 기술적 안정성을 구축했다.

더불어 친구 및 유저간 즐기는 새로운 전투 방식과 한층 강조된 전략적 재미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유저들로부터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컴투스는 내년 초 ‘실시간 아레나’의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관전 및 리플레이 기능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서머너즈 워’ 실시간 아레나 3차 시범 서비스로 전세계 유저와 맞붙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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