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태제과>
<사진=해태제과>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해태제과는 솜사탕과 껌을 결합한 ‘폭신폭신 솜사탕껌(솜사탕껌)’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겉으로는 솜사탕이지만 섭취시 껌으로 바뀌는 이색제품이라는 게 해태제과의 설명이다.

한 움큼 뜯어 입 안에 넣으면 솜사탕 어느새 껌이 씹힌다는 것이다.

용기는 직사광선과 습기를 견딜 수 있도록 이중 실링 처리했으며 용기 겉면에는 자유자재로 변하는 솜사탕을 형상화한 바바파파를 캐릭터로 제품의 특징을 강조했다. 바바파파는 솜사탕이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 국민 캐릭터다.

해태제과는 ‘솜사탕껌’이 정체된 껌 시장에 재미를 더한 신제품으로 업계에 신선한 자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이색제품인 데다 솜사탕과 껌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성비도 뛰어나다”며 “실제 출시 초기임에도 고객들의 관심을 끌며 기대 이상의 매출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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