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20일 공식 홈페이지서 테스터 모집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이터널(Lineage Eternal)’이 이달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 Beta Test, CBT)를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10일 리니지 이터널 공식 홈페이지를 열어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CBT에 앞서 이달 10~20일 테스터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11월 24일에 테스터 당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10일부터 리니지 이터널 홈페이지에서 게임의 스토리와 캐릭터 등의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한 이용자는 ‘아덴의 역사에 기록될 붉은 기사 후예들의 이야기. 암흑시대가 종료되고, 지금 새로운 왕좌의 시대가 시작된다’라는 시작(Intro) 문구를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이 문구는 리니지 이터널의 서사가 시작됨을 알린다.

이외에도 리니지 이터널의 세계관(리니지 70년 이후의 스토리), 캐릭터(이터널) 소개, 게임 내 콘텐츠(임무와 던전) 정보도 볼 수 있다. 이달 14일에는 미공개 트레일러(Trailer)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이성구 엔씨소프트 라이브퍼블리싱 총괄(수석)은 “리니지 이터널은 대작 MMORPG를 제작해 온 엔씨소프트의 노하우와 고민을 담아낸 리니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테스터 신청과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리니지 이터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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