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부터 반려동물까지…일상 속 홈 IoT 체험기 녹여내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과 육아부부의 실제 사연을 기반으로 제작한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광고 영상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윤혜령씨와 어머니의 실제 사연을 담은 홈 IoT 영상을 시작으로 ‘아버지의 버스’, ‘1원이 만든 작은 기적들’, ‘엄마의 수업’ 등 고객이 일상 속에서 LG유플러스의 서비스를 활용하는 이야기를 담아 광고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홈 IoT 광고 영상은 LG유플러스 홈서비스 브랜드 홈페이지 내 ‘고객 체험 스토리’에 게재된 실제 고객의 사연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공개된 영상은 고객 한민규씨의 ‘육아대디:세상 모든 엄마 아빠를 위해’와 김한수씨의 ‘새우대디:세상 모든 펫팸을 위해’ 총 2편이다.

‘육아대디:세상 모든 엄마 아빠를 위해’는 육아 휴직을 끝내고 복직한 아내 대신 2살배기 아기를 돌보며 고군분투하는 초보 육아 아빠가 홈 IoT 서비스로 육아에 도움을 받는 일상의 이야기를 담았다.

‘새우대디:세상 모든 펫팸을 위해’는 새우를 키우는 펫팸족(pet+family, 동물을 가족같이 여기는 사람들) 김한수씨가 홈CCTV 맘카로 새우를 수시로 확인하고 IoT 플러그를 제어해 새우 먹이를 주고, 쌀쌀해진 날씨에 실내 보일러를 IoT로 제어해 온도에 민감한 새우를 돌보는 모습을 그렸다.

LG유플러스는 홈 IoT 광고 영상 오픈을 기념해 LG유플러스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서 ‘육아부부 및 펫팸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1탄:육아부부편’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육아로 고생하는 친구를 태그해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라텍스 베개(5명), 물티슈 세트(10명), 치킨 교환권(30명)을 증정할 계획이다.

1탄에 이어 ‘육아부부 및 펫팸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2탄:펫팸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친구를 게시글에 태그하고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펫 미니어처 맞춤제작(3명), 반려동물 용품샵 상품권(10명), 커피교환권(30명)을 제공한다.

김용식 LG유플러스 IoT전략팀장은 “광고에 일반 고객의 평범한 일상을 아껴주고 지켜주는 LG유플러스의 홈 IoT 서비스를 담으려 했다”며 “앞으로도 실제 고객의 사연을 기반으로 일상 속 소소함이 주는 감동과 공감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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