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해양조>
<사진=보해양조>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보해양조는 새로운 형태의 저도주인 ‘술탄오브콜라주’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19금 콜라’를 표방하는 ‘술탄오브콜라주’는 대중에게 익숙한 콜라 맛에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을 첨가해 톡톡 쏘는 청량감과 고급스러운 풍미가 특징이라는 게 보해양조의 설명이다.

알코올 도수는 5도이며 음용이 편리한 355ml의 캔 제품으로 선보인다.

신제품의 모델로는 걸스데이의 소진이 선정됐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위스키와 콜라의 조합에 익숙한 소비자와 탄산음료의 상쾌함을 선호하는 소비자 모두에게 흥미로운 제품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대중적인 음료인 콜라에 술을 탄 ‘19금 제품’ 콘셉트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