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평균 1억원 매출 기록…수익적인 성과 점차 나타나

<사진=데브시스터즈>
<사진=데브시스터즈>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Cookie Run: OvenBreak)’가 출시 10일만에 글로벌 2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으며 현재 240만 다운로드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 게임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대만, 싱가폴 등의 국가에서도 10위권 내 순위에 진입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초반 서비스가 안정화됨에 따라 일 평균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수익적인 성과도 점차 증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지난주 캐나다, 영국, 호주 등 해외 135개국 애플 앱스토어 피처드에 선정된 것에 이어 지난 3일 미국 애플 앱스토어의 추천 신규 게임(New Game We Love)으로도 소개됐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향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글로벌 서비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현재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시장 전체 다운로드 및 매출 비중을 해외 시장으로도 대폭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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