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하이트진로는 오는 7일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2탄 ‘2016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하고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병(500㎖)과 캔(355㎖, 500㎖)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캔 제품의 경우 특수 잉크를 사용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레드 컬러에 이어 올해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대표 컬러 중 하나인 그린을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했다.

제품 외에도 맥주 미드팩과 트레이, 박스까지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하이트진로는 크리스마스와 특별한 모임이 있는 장소에서 맥주 하나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맥주 업계 최초로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에는 초록색 바탕을 배경으로 흰색의 루돌프와 장식용 방울을 적절히 배치해 맥주 자체가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 효과를 내도록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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