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민경미 기자] 필립스코리아가 핸디형 스팀 다리미 필립스 ‘스타일터치 퓨어’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필립스코리아는 신제품에 대해 작은 사이즈의 핸디형 다리미임에도 스탠드형 다리미 수준인 분당 30g의 강력한 스팀 파워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또 200ml 물탱크로 잦은 물 보충 없이 한 번에 여러 벌의 옷을 다릴 수 있으며, 퓨어 스팀 테크놀로지로 물 속 석회질을 걸러내어 사용 중 스팀량이 줄어드는 것을 방지한다.
스팀을 자동으로 분사하는 전동 펌프가 스팀량을 일정하게 뿜어내고 메탈 열판이 온도를 균일하게 퍼지게 해 옷감을 손상 없이 다릴 수 있다.
가열판을 최적의 온도로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스마트 플로우 기능으로 민감한 옷감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을 기울여도 물이 쏟아지지 않아 다양한 각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메탈 열판을 이용해 일반 다리미처럼 수평 다림질도 가능하다. 강력한 스팀을 이용해 소파나 침대, 아이 장난감과 운동화 등도 99.9% 살균하고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민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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