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너시스BBQ>
<사진=제너시스BBQ>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는 올리브오일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고객들이 직접 튀김유를 점검하는 ‘올리브오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참가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가맹점에 직접 방문, 매장 내 비치된 샘플병에 올리브오일을 채취한 뒤 담당자를 통해 제너시스BBQ 그룹 R&D기관인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으로 송부하면 된다.

송부 된 오일이 올리브오일이 아닌 것으로 판명 될 경우 고객에게 100만원을 보상해 주며 산패도 3.0이 넘을 경우에는 10만원을 보상한다는 게 비비큐의 설명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 가맹점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피크타임(18~20시)을 제외한 매장 영업 시간 내에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다.

윤경주 비비큐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타 치킨업체 튀김유 보다 월등한 품질인 올리브오일의 우수성과 청결함을 고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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