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은퇴 노년층의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의 강연 횟수가 1100회를 돌파했다. 사진은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 전문 강사가 마포노인복지관에 방문해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한생명>
신한생명이 은퇴 노년층의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의 강연 횟수가 1100회를 돌파했다. 사진은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 전문 강사가 마포노인복지관에 방문해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한생명>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신한생명은 은퇴 노년층의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의 강연 횟수가 1천100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까지 수강인원은 4만4천여명이며 강의 1회당 40명 내외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은 전국의 노인복지기관에 방문해 맞춤형 강연을 진행한다. 강사진은 금융이론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신한금융그룹 퇴직 직원으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최신 금융정보는 물론, 은퇴설계, 세무, 상속, 금융피해 예방 등 노후생활에 꼭 필요한 부문을 선별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1대 1 상담을 통한 개인별 노후설계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노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지능화된 금융사기가 늘고 있다”며 “재능기부를 통해 생활에 필요한 금융정보는 물론 금융사기 예방법도 지속적으로 전파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금융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