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까지 사전예약 진행, 애니팡 시리즈서 첫 선 보이는 터치 플레이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선데이토즈가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신작 게임 ‘애니팡 터치 for Kakao’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애니팡 터치’는 ‘애니팡’ 시리즈에서 첫 선을 보이는 2매칭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기존의 블록 이동 대신 연결된 2개의 블록을 터치해 제거하는 규칙을 적용해 공간을 예측하는 색다른 두뇌 플레이가 묘미로 꼽힌다.

또 블록으로 등장하는 다양한 과일들은 화려한 그래픽과 시각 효과로 퍼즐 게임에서 보기 드문 손맛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선데이토즈의 대표 IP(지적재산권)인 ‘애니팡 프렌즈’에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 ‘링고(강아지)’와 ‘모카(햄스터)’는 게임의 진행을 맡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재미를 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선데이토즈 마케팅팀 이성현 팀장은 “‘애니팡 터치’는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과 함께 스테이지 별로 다양한 과제들을 터치로 풀어가는 ‘애니팡’의 새로운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의 올해 6번째 신작 모바일 게임 ‘애니팡 터치’의 사전 예약은 웹사이트(https://goo.gl/o8qHTZ)를 통해 20일까지 진행된다. 사전예약 신청자 모두에게는 ‘나이스진’ 이모티콘과 다양한 게임 아이템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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