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봇’과 ‘시크릿쥬쥬’ 활용한 콘텐츠 순차적 선보일 예정

<사진=드래곤플라이>
<사진=드래곤플라이>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드래곤플라이는 어린이 영어 교육 애플리케이션 ‘하루한번 또봇애슬론 ABC’가 구글 피처드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구글 피처드는 구글플레이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충족시키고 해당 카테고리 분야에서 우수한 사용자 편의성을 인정받은 애플리케이션을 구글플레이가 직접 추천하는 것으로 드래곤플라이는 지난해 ‘액션리딩-스토리텔링’에 이어 다시 한번 구글 피처드에 선정됐다.

지난 8월 31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출시된 ‘하루한번 또봇애슬론 ABC’는 대한민국 대표 로봇 캐릭터 ‘또봇’의 최신 시리즈 ‘또봇 애슬론’을 활용해 제작된 4~5세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영어 교육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출시 후 게임과 퀴즈가 적절히 구성된 재미있는 교육 콘텐츠로 몰입감을 높이고 아이들의 능동적인 학습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은지 드래곤플라이 SLB팀장은 “이번 선정은 플랫폼 특성에 맞는 기획과 콘텐츠를 바탕으로 디자인과 편의성, 접근성, 작품성, 학습효과를 인정받은 결실”이라며 “향후 ‘또봇’과 ‘시크릿쥬쥬’를 활용해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시킨 차세대 교육용 콘텐츠도 연달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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