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온라인 예선부터 12월말 한중대항전까지 2개월간 프리스타일 ‘점프볼’

<사진=스마일게이트>
<사진=스마일게이트>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인기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의 ‘한중대항전 2016’에 참가할 국가 대표 선발전 참가자를 21일부터 모집한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대회는 매년 한국과 중국 유저들이 한판 승부를 통해 최강 고수를 가리는 프리스타일 유저 축제다.

이번 선발전에서는 3on3 매치 4개 팀 12명과 2on2 매치 4개 팀 8명 등 총 20명의 선수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온라인 예선은 내달 12일부터 20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한다.

또 12월 초 오프라인 본선을 통해 한국 대표를 선발하며, 12월 말 중국에서 한중대항전이 개최된다. 오프라인 본선과 한중대항전의 일정과 장소는 최종 확정 후 공지될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된다.

참가를 원하는 유저들은 프리스타일 홈페이지에서 지정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1:1 고객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참가 자격으로는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서 만 20세 이상의 성인(미성년자의 경우 부모동의서 필수)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길드(클럽)당 1팀 출전의 참가 제한을 폐지됨으로써 프리스타일 최강자들이 총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대회를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국가대표 선발전 좋아요’와 ‘4강 진출팀 맞히기’ 등 2가지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가한 유저들에게는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 및 한중대항전 결과에 따라 전용 칭호와 유니폼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클럽의 참여도에 따른 보상도 지급된다.

또 대회 진행 중 다양한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프리스타일 공식 홈페이지(fs.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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