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니코리아>
<사진=소니코리아>

[현대경제신문 민경미 기자] 소니코리아는 자사 렌즈교환식 카메라 브랜드인 ‘알파’ 런칭 10주년을 기념해 12월 11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알파’ 카메라 중 가장 혁신적이었다고 생각 되는 카메라 또는 여러 기능을 선정, 선택한 이유를 사진 또는 영상과 함께 자신만의 스토리를 개인 SNS, 블로그, 커뮤니티 등에 포스팅하고, 포스팅 URL을 소니 ‘알파’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1등 수상자에게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2등에게 50만원 상당의 고급 호텔 투숙권, 3등에게 20만원 상당(2인권)의 고급 호텔 뷔페 상품권, 4등(3명)에게 A7RII 또는 A7SII 한정판 스트랩, 5등(3명)에게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커피 메이커, 6등(5명)에게 소니코리아 16GB SD카드(SF-16UX), 7등(5명)에게 김주원 작가의 ‘풍경 사진’ 도서, 8등(30명)에게 ‘G 마스터(G Master)’ 머그컵 등을 증정한다.

소니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A7RII 또는 A7SII 한정판 스트랩 및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커피 메이커 등을 증정한다.

소니의 ‘알파’ 브랜드는 2006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디지털 이미징 기술력 등을 기반으로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의 판도를 바꿔왔다.

특히, 2010년 미러리스 카메라를 출시한 이래 소니코리아는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6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했고, 2016년 상반기 기준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5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소니코리아는 전 세계 이미지 센서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한 이미지 센서 기술력을 통한 뛰어난 화질, 미러리스 브랜드에서 유일하게 보급기부터 풀프레임까지 완성된 라인업 구축, 자체 기술로 개발한 프리미엄 풀프레임 렌즈 브랜드인 ‘G 마스터(G Master)’를 포함해 미러리스 브랜드 중 가장 많은 41종의 렌즈 라인업(DSLR 렌즈용 LA-EA 어댑터 사용 시 74여종) 등으로 시장을 이끌어 왔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소니코리아는 디지털 이미징 기술력을 기반으로 카메라에 숨겨진 모든 가능성에 도전하기 위한 혁신을 계속해 왔다”라며 “소니코리아는 진보된 기술과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서비스와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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