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 쿠훌린, 프레이 등 빛 속성 영웅 추가…화려한 외형 및 능력치 상향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컴투스는 정통 역할수행게임(RPG) ‘이스트 레전드’에서 ‘빛의 사제단’ 콘셉트의 신규 영웅 3종을 업데이트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신규 캐릭터는 원거리 마법형 캐릭터 ‘라피’와 지원 마법형 캐릭터 ‘프레이’, 근접공격에 탁월한 물리형 캐릭터 ‘쿠훌린’ 등 총 3종으로 기존의 빛 속성 사제 영웅들보다 한층 화려한 외형과 강력한 능력을 자랑한다.

해당 캐릭터들은 최상위 영웅 등급인 초월의 기사단에 가까운 탁월한 수준의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어 영웅 획득 시 팀 전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컴투스는 오는 26일까지 매일 일정 에너지와 골드를 소진한 만큼 돌려주는 환급이벤트를 진행한다. 환급 미션을 완료하면 다채로운 아이템을 제공하는 선물 상자 이벤트도 전개한다.

컴투스는 10월 마지막주 할로윈을 맞아 다음달 2일까지 게임도 즐기고 다양한 아이템도 받을 수 있는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모험모드를 플레이하고 획득한 매직코인으로 알파벳 뽑기를 한 후 ‘할로윈(HALLOWEEN)’ 단어를 모두 완성하면 4성 레어 영웅 선택카드를 받을 수 있다.

또 해당 기간 동안 누적 획득한 매직코인 개수에 따라서 진화주문서, 고급·레어 영웅소환카드 등 다양한 선물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스트 레전드는 동양의 서유기를 서양 판타지로 녹여낸 정통 모바일 RPG”라며 “원작의 풍성한 스토리와 수백여 개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뛰어난 3D그래픽 등으로 지난해 5월 글로벌 출시 이후 국내외 유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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