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리테일>
<사진=GS리테일>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가 햅쌀 수확 시기에 맞춰 ‘햅쌀도시락’을 출시해 다음달까지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또 11월부터 GS25에서 판매하는 모든 도시락, 김밥, 주먹밥(미반상품)에 사용되는 밥은 올해 수확한 햅쌀로 지어 사용하기로 했다,

햅쌀을 사용한 먹거리 상품에는 햅쌀사용 스티커를 붙여 고객들에게 햅쌀로 지은 밥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GS25는 매년 햅쌀이 수확되면 모든 미반상품의 밥을 햅쌀로 변경해서 사용하고 다음해 햅쌀이 나올 때까지 농협으로부터 3일 이내 도정된 쌀만을 공급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제품은 고슬고슬한 햅쌀밥과 다양한 반찬으로 한 상을 푸짐하게 즐기는 느낌을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정재현 GS리테일 편의점 도시락 MD는 “GS25는 매년 수확된 햅쌀을 사용해 다음 해 햅쌀이 나올 때까지 3일 이내 도정된 쌀만을 사용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가성비 좋은 만족스러운 도시락을 제공하면서 햅쌀 사용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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