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추가 및 기존 시스템 개선, 버그 수정 진행

<사진=오올블루>
<사진=오올블루>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전문개발사 오올블루는 모바일 팀 액션 RPG ‘헌터스리그’의 출시 후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1일 정식 출시된 ‘헌터스리그’는 현상금 사냥꾼들의 이야기를 그린 횡스크롤 팀액션 RPG다. 헌터스리그는 19일 기준 원스토어 무료 게임 인기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게임은 3개의 캐릭터를 그룹 혹은 개별적으로 선택해 적을 타겟팅하거나 이동, 회피 등이 가능하다. 또한 하나의 캐릭터가 6종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어떤 무기를 장착하느냐에 따라 역할이 바뀌고 구간별로 다른 약점을 가진 몬스터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무기 수집이 주요 플레이 포인트 중 하나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무기 ‘환각의 펑크박스’가 추가되며 맹렬한 사자 방패 코어 등장, 기존 시스템 개선 및 버그 수정 등도 진행된다. 특히 신규 무기인 ‘환각의 펑크박스’는 헌터 캐릭터 ‘샐리’의 무기로 강력한 상태 이상 효과를 갖고 있다.

오올블루는 ‘헌터스리그’의 첫 번째 업데이트와 함께 ‘환각의 펑크박스’를 조금 더 획득하기 수월하도록 컴퍼니코인 획득량 2배 상승 이벤트를 준비했다. 무기 제작, 아티팩트 흡수, 스킬 강화 횟수에 따라 블루와 골드가 지급되는 성장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김남석 오올블루 대표는 “이번 첫 업데이트에 추가되는 콘텐츠는 헌터스리그의 게임 유저분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업데이트를 통해 신뢰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곧 대규모 업데이트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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