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로 구현된 캐릭터 등장…직접 조작하는 호쾌한 액션 강점

<사진=넥슨>
<사진=넥슨>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넥슨은 네오플에서 개발한 신규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던전앤파이터: 혼’의 첫 시범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테스트는 오는 2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안드로이드OS 이용자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해 참여할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 혼’은 인기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만들었으며 ‘아라드’ 행성을 멸망으로 이끄는 ‘힐더’에 의해 과거의 세계로 떨어진 모험가들의 도전과 탐험을 그린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3D 그래픽으로 재탄생된 캐릭터 4종과 모바일 버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혼 스킬’ 등으로 더욱 정교하고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유저 취향에 맞는 다양한 스킬 조합과 ‘회피 스킬’ 등을 사용자가 직접 조작하는 전투 방식으로 더욱 호쾌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이 게임은 400여종 이상의 장비와 무기를 수집하고 강화와 진화를 통한 재미요소도 체험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테스트를 기념해 신규 캐릭터로 전직과 30레벨을 달성하는 유저에게 전직 무기와 방어구, ‘레전더리 무기 소환권’을 선물한다. 테스트 기간 동안 게시판에 레이드 공략글을 남긴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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