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마케팅 자동화 기술 도입…협력 모델 마련

CJ올리브네트웍스가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CJ올리브네트웍스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앱보이와 MMA솔루션 사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조정권 CJ올리브네트웍스 전략사업담당, 김청수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실장, 이경배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Matt McRoberts 앱보이 부사장, Sam Lee 앱보이 아시아 대표, 이주영 CJ올리브네트웍스 온라인플랫폼사업팀장(왼쪽부터).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CJ올리브네트웍스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앱보이와 MMA솔루션 사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조정권 CJ올리브네트웍스 전략사업담당, 김청수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실장, 이경배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Matt McRoberts 앱보이 부사장, Sam Lee 앱보이 아시아 대표, 이주영 CJ올리브네트웍스 온라인플랫폼사업팀장(왼쪽부터).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글로벌기업 앱보이(Appboy)와 모바일 마케팅 자동화(Mobile Marketing Automation, 이하 MMA) 솔루션 사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CJ올리브네트웍스는 국내외 영업, 마케팅 및 기술지원을 담당하고 앱보이는 추가적인 기술지원 서비스를 맡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계약으로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며 모바일 기반 서비스 경험 및 역량을 바탕으로 대내외 고객 대상 신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CJ그룹 내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 및 빅데이터 기반 사업에 앱보이 솔루션을 적극 활용함은 물론 신사업 모델을 구축해 모바일 비즈니스의 성장 및 마케팅 효율 극대화를 통한 국내외 시장 확대를 견인하는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경배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글로벌 MMA 선도 기업인 앱보이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된데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글로벌 신기술의 국내 도입 및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IT기업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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