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일까지 공개서비스 기념 이벤트 마련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온라인게임 ‘에오스’의 공개시범서비스(OBT)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치밀한 전략과 전술을 이용해 던전 공략과 전투를 펼치는 대규모역할수행게임(MMORPG) ‘에오스’는 미스터블루가 개발했으며 7종의 캐릭터, 3천여개의 퀘스트, 60여종의 방대한 던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다.

이 게임은 협동플레이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레벨 제한을 해제해 콘텐츠 이용에 대한 목적의식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동 속도 개선 및 퀘스트 난이도를 하향해 속도감을 살린 성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기본 조건을 충족하면 어느 곳에서나 매칭 가능한 ‘스마트 매칭’을 적용해 던전 및 전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부활의 날개를 펼치는 ‘에오스’의 오픈베타서비스를 기념해 카카오게임즈는 다음달 9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캐릭터를 생성한 이용자들 전원에게 에오스 월드 적응 및 성장을 위한 풍성한 아이템이 담긴 ‘아르카나를 위한 선물 상자’를 지급할 방침이다.

또한 해당 선물 상자를 수령한 이용자를 추첨해 아이패드 프로, 블루투스 키보드, 게이밍 헤드셋, 카카오프렌즈 머그컵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에 1회이상 접속하고 7일차와 21일차 연속 접속 체크를 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문화 상품권과 삼성 데스크탑 모니터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게임 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길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PC방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벤트 기간 동안 PC방에서 ‘에오스’를 10시간, 20시간, 30시간 즐긴 이용자들을 각각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기존 재미는 강화하고 개선점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완성도를 높인 ‘에오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며 “공개테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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