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다운로드 100만건 돌파 후 4개월만의 기록

<사진=안랩>
<사진=안랩>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안랩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무료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 (AhnLab V3 Mobile Security)’가 누적 다운로드 200만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지난 5월 100만 다운로드 돌파 이후 4개월여 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약 9천 여명의 사용자가 V3 모바일 시큐리티를 다운로드 한 셈이다.

사용자 증가에 맞춰 안랩은 ‘클라우드 진단기능’을 추가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클라우드 진단기능’은 엔진만으로 판단이 어려운 의심파일에 대한 정보를 안랩의 클라우드 서버에 실시간 조회해 악성 여부를 판별하는 기능이다.

이로써 안랩은 기존 글로벌 테스트 최상위권 악성코드 탐지 성능과 ‘URL/문자 메시지 검사 기능’에 ‘클라우드 진단기능’을 더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더욱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게 됐다.

김창희 안랩 제품기획팀장은 “스마트폰 백신은 보안성이 기본”이라며 “이번 클라우드 보안 기능 추가로 200만 사용자의 스마트폰 보안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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