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은 여신금융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채권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원사의 수요에 부응하고 채권관리 및 회수 관련 전반적인 이해도 향상을 통한 실무능력 증대와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취지로 실시된다.

채권관리 프로세스, 민사집행 실무, 콜렉션 스코어링(Collection Scoring), 회수사례 연구 등의 주제 진행되며 강사진은 업계 실무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신청방법은 여신금융협회 회원사의 경우 협회 홈페이지 로그인을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되며 비회원사의 경우 교육신청 문의(02-2011-0717, 654)를 통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오는 10월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기연 여신금융협회 부회장 겸 여신금융교육연수원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채권관리 및 회수에 대한 업계 실무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연수원은 앞으로도 여신금융업권에 특화된 실무중심의 전문교육을 확대, 개발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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