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스타트업·벤처기업 위한 글로벌창업플랫폼 지향"

29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위비크라우드 오픈행사'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왼쪽 다섯번째)이 정기화 우리종합금융 사장(왼쪽 네번째), 김형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전무(왼쪽 첫번째), 안병규 한국여성벤처협회 부회장(왼쪽 세번째), 김세훈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왼쪽 여섯번째) 등 참석자들과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우리종합금융>
29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위비크라우드 오픈행사'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왼쪽 다섯번째)이 정기화 우리종합금융 사장(왼쪽 네번째), 김형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전무(왼쪽 첫번째), 안병규 한국여성벤처협회 부회장(왼쪽 세번째), 김세훈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왼쪽 여섯번째) 등 참석자들과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우리종합금융>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우리종합금융은 29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위비크라우드' 오픈하고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무를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위비크라우드 오픈행사에는 이광구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벤처기업협회, 벤처캐피탈협회 등 창업관련 단체장과 이뭔들이 참석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청년창업, 스타트업, 벤처기업의 전문투자플랫폼으로서 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는 대한민국 선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우리금융그룹과의 시너지를 활용해 우수한 발행인을 발굴·유치하고 투자자들의 신뢰를 받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행장은 "위비크라우드에서 발굴된 우수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에게 우리은행과 우리종합금융이 기업금융서비스를 통해 후속투자를 모색하는 방법으로 성공창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해장은 위비크라우드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1호 발행업체인 영화 '오뉴월'과 t-commerce업체인 '토스트씨'에 직접 투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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