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업계 최초…할인혜택도 제공

한샘이 현대H몰에서 판매하는 더모던 스타일 리모델링 패키지. <사진=한샘>
한샘이 현대H몰에서 판매하는 더모던 스타일 리모델링 패키지. <사진=한샘>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그동안 발품을 팔아야 했던 집 인테리어 공사도 이제는 인터넷 쇼핑으로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다.

한샘은 토탈 리모델링 ‘스타일 패키지’ 3종을 현대H몰에서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전체 리모델링 상품을 온라인 종합몰에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H몰에서 선보일 한샘의 스타일 패키지는 집 전체의 인테리어 스타일링부터 부엌과 욕실, 도어, 수납, 바닥재, 몰딩, 조명 등을 하나로 묶은 원스톱 인테리어 상품이다.

더베이직·더모던·더클래식 3종이 마련돼 있으며 전용면적 59㎡ 기준으로 가격은 2천만원대 부터다.

한샘 관계자는 “고객의 취향에 맞춰 인테리어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색상, 분위기는 물론 스위치 위치까지 제안한다”며 “공간 평형과 스타일을 선택하기만 하면 상담을 거쳐 전문가의 시공을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샘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H몰에서 스타일 패키지 구매 시 한도 없는 10% 할인쿠폰을 즉시 적용할 수 있고 행사카드에 한해 추가 5% 청구 할인은 물론 무이자 할부 12개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한샘의 인기 신제품 원터치 리클라이너 소파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정목 한샘 리하우스사업부 팀장은 “인테리어 리모델링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한샘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초보라도 누구나 쉽게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경험하고 전문가의 엄선된 인테리어를 클릭 한 번으로 들여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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