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제일제당>
<사진=CJ제일제당>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CJ제일제당은 ‘CJ 리얼 코코넛 오일’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CJ 리얼 코코넛 오일은 프랑스 프리미엄 오일 브랜드인 ‘라투랑겔’과 협업으로 만든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코코넛 오일에 대한 국내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유럽의 기술 노하우가 접목된 CJ 리얼 코코넛 오일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전체 고급유 시장 안에서도 다양한 용도를 가진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코넛 오일은 요리에 식용유나 버터 대신 사용하거나, 다이어트 목적으로 기름 자체만을 먹을 수도 있다.

식물성 기름인 데다가 보습 효과가 뛰어나 피부에 직접 바르는 마사지 오일로 사용하기도 한다.

신수진 CJ제일제당 백설 식용유 담당 부장은 “이 제품은 CJ제일제당이 엄선한 코코넛 원료와 프랑스 프리미엄 오일 브랜드 ‘라투랑겔’의 기술력이 더해져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소비자 수요와 생활 트랜드 등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국내 고급유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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