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CGV>
<사진=CJ CGV>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CJ CGV는 자회사 CJ 4DPLEX를 통해 국내 멀티플렉스 사업자 최초로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6(KVRF)’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KVRF는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VR산업협회 주관으로 삼성, KT, 소니 등 국내외 VR(Virtual Reality)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관련 업체들이 총망라해 참여하는 VR 전문 전시회다.

전시회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상암 DMC 누리꿈 스퀘어에서 개최된다.

CJ 4DPLEX는 실감 체험형 VR 전시회라는 KVRF 취지에 맞춰 VR 영상과 4DX의 모션 시뮬레이터 기술을 접목한 ‘4DX VR’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병환 CJ 4DPLEX 대표는 “4DX VR은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6에서 가상 현실을 현실보다 더 리얼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4DX VR 체험을 통해 세계 영화계의 화두인 가상현실영화의 미래까지 점쳐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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