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지금, '질적 연구방법론' 출간

<사진=도서출판 지금>
<사진=도서출판 지금>

[현대경제신문 안효경 기자] 도서출판 ‘지금’은 ‘질적 연구방법론’을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적은 총 일곱 가지 질적 연구방법론을 ‘문제설정, 방법론의 유형과 사상적 배경, 적용 사례와 커뮤니케이션/미디어교육 분야의 시사점’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또 다양한 인간의 주관성과 사회현상들에 적합한 방법론을 적용, 해석, 분석하고 문제해결의 방안들을 탐색하고 있다.

저자인 강진숙 중앙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이 서적을 통해 단순히 기법이나 해석의 도구로 질적 연구방법을 차용할 것이 아니라 보다 체계적으로 사회문제들을 도출해 내고 새로운 만남을 위한 문턱을 과감히 넘어설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서적은 사회적 소수자와 타자들에 대한 관심과, 이에 따른 방법론의 개발 및 적용에 의미 있는 주사위가 될 것이라는 게 도서출판 지금의 설명이다.

도서출판 지금 관계자는 “질적 연구방법론의 목적은 다양한 인간의 주관성과 사회현상들에 적합한 방법론을 적용, 해석하고 분석함으로써 문제해결의 방안들을 모색하는 데 있다”며 “이 서적을 통해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교육을 연구함에 있어 중요한 의의와 시사점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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