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2일까지…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 기반 선정

<사진=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사진=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는 국내 인터넷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우수 스마트앱을 선정·평가하는 ‘스마트앱어워드 2016’ 후보등록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인터넷 분야 실무자 3만5천명으로 구성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의 회원과 3천여명의 아이어워드 평가위원단들이 1년 동안 새롭게 개발되거나 업데이트된 스마트앱 중에서 각 분야별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스마트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총 7개 부문 42개 분야에 걸쳐 후보등록을 진행하며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를 기반으로 사용성에 대한 항목평가와 우수성에 대한 순위평가를 통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스마트 앱을 선정하게 된다.

스마트앱어워드의 후보등록은 다음달 12일까지며 아이어워드 온라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철균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장은 “스마트앱어워드는 그동안 인터넷을 활용한 체계화된 평가시스템과 인터넷 실무자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공정하게 수상작을 결정해 왔다”며 “평가결과를 인터넷 상에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기존 시상식과 차별화된 미래지향적인 시상식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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