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니스프리>
<사진=이니스프리>

[현대경제신문 민경미 기자] 이니스프리가 제주 산굼부리 억새밭의 풍성한 가을 컬러를 담은 ‘2016 제주 컬러 피커’를 한정 판매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 컬러 피커’는 제주의 자연 속에서 숨은 컬러를 찾아내는 이니스프리 메이크업만의 컬러 여정으로 지난해 여름, 제주 김녕 해변에서 영감받은 싱그러운 여름 컬러를 선보여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16 제주 컬러 피커’는 가을 시즌에 맞춰 제주 산굼부리 억새밭의 컬러를 담았다.

가파른 능선을 따라 숲을 이룬 억새들이 바람에 흩날리며 만들어내는 붉은빛, 보랏빛, 황금빛의 다양한 제주 가을의 컬러를 선보였다.

섀도우 키트, 페이스 쉬머링 듀오, 리얼핏 립스틱, 리얼 컬러 네일 4종 등 총 16개의 제품으로 출시했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제주 컬러 피크와 어울리는 패션으로 버건디 컬러로 여성스러움을 더해주는 ‘산굼부리 노을빛 메이크업 룩’과 브라운 컬러가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산굼부리 억새꽃 메이크업 룩’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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