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토끼 ‘보르미’ 등장…PC방 이벤트도 실시

<사진=와이디온라인>
<사진=와이디온라인>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와이디온라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이카루스’의 시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카루스’는 판타지 세계관을 지닌 중세 유럽 스타일의 MMORPG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전투, 화려한 액션 등 우수한 그래픽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추석 이벤트는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한복을 입은 거대 토끼 몬스터 ‘보르미’가 등장해 사냥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보르미 몬스터 사냥 시에는 보름달, 60레벨 초월석 등의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보름달은 이벤트 상점을 통해 최고급 전설 장비 알사스의 무기 상자와 방어구 상자 및 보름달 부스터 등 이벤트 기간에만 획득할 수 있는 최고급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또 캐릭터 경험치 및 생명력, 공격력 등이 상승하는 ‘한가위만 같아라’ 버프를 모든 유저에게 제공하며 매일 게임에 접속 시 1시간마다 버프 아이템 오색송편 및 엘룬, 보름달이 담긴 정월대보름 꾸러미를 지급한다.

와이디온라인은 보르미 몬스터와 스크린샷을 찍어 인증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스크린샷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YD선물상자를 지급하고 베스트 사진으로 선정된 50명에게는 엘룬 100개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와이디온라인은 PC방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PC방에서 게임에 접속 시 희귀 펠로우가 담겨 있는 스페셜 펠로우 행운상자와 교환이 가능한 PC방 전용 보름달 아이템을 30분마다 제공한다.

이밖에 기존 PC방 버프 혜택 중 상급 아이템 획득률도 대폭 강화하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PC방 쿠폰을 추가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선사할 방침이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카루스’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이 담긴 시즌 이벤트를 선보인다”며 “기존에 획득하기 어려웠던 최고급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통해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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